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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쪽, 맑고 선선하지만 일부 공기 탁해...동해안 밤까지 비 / YTN

2022-11-23 19 Dailymotion

서울 등 서쪽 지방은 날이 개면서 하늘 표정이 좋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크게 춥지 않았던 아침에 이어 낮 동안에도 기온이 16도까지 올라 선선함이 감돌겠는데요, <br /> <br />다만, 충남과 호남 등 일부 서쪽 지방은 호흡기에 안 좋은 초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동해안 지역에는 약하게 가을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이 지역은 밤까지, 비가 조금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린 데다, 200mm에 가까운 호우가 쏟아졌는데요, <br /> <br />특히, 울진은 어제 하루 동안 150mm에 육박하는 많은 비가 내리며, 11월 일 강수량으로는 관측이래 가장 많은 비가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동풍이 약해지면서 빗줄기가 약해지고, 호우특보도 해제된 상탭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 밤까지, 동해안에는 5∼3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동쪽 내륙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맑은 하늘 아래, 기온이 어제보다 1∼2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, 광주 16도, 대구는 17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 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, 예년 기온을 웃도는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,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는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, <br /> <br />특히, 다음 주 중반부터는 서울 낮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겠고, 12월의 시작부터는 영하권 아침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12310294033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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